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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일보] 증가하는 스포츠손상 사례, 조기 치료 중요

작성일 :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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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그동안 자제했던 외부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그 중 축구, 테니스, 러닝,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스포츠 인구가 늘어나면서 스포츠 손상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스포츠 손상이란 스포츠 경기나 여가 운동 시에 일어나는 모든 종류의 손상을 의미하는 말로, 직‧간접적인 접촉 및 낙상 등의 외상, 신체의 과사용, 고산병이나 잠수병 같은 환경 요인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중 외상과 과사용이 근골격계 손상을 유발하는데, 운동 시 많이 사용하는 허리, 어깨, 팔꿈치, 무릎 발목 등에 관절의 염좌, 긴장, 인대 파열, 골절 및 탈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 단계에서는 도수치료, 체외충격파치료, 주사치료, 재활치료 등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로 상황을 개선할 수 있다.

먼저 도수치료는 변형된 척추나 관절 등에 손으로 교정하거나 마사지, 운동법 등 다양한 기술로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을 시켜주는 물리치료의 한 방법이다. 신체 여러 부위에 적용할 수 있으며, 관절의 저가동성 회복, 근막긴장의 정상화, 통증 완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체외충격파치료란 높은 에너지를 보유한 음향 충격파로 손상된 조직의 혈액 순환과 유연성을 회복시키고 인대 조직을 강화시키는 치료이다.

주사치료에는 영상유도주사치료와 인대증식주사치료가 있다. 영상유도주사치료는 초음파로 병변 부위를 확인한 후 정확한 부위에 주사하는 방식이며, 인대증식주사치료는 인대강화치료제를 주사하여 조직에 염증반응을 일으켜 상처 치유를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스포츠 손상이 나타나도 초기에는 무리 없이 일상 생활이 가능해 크게 개의치 않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증상을 방치할 시 통증이 계속 악화되고 그 상태로 계속 스포츠를 즐기다 보면 움직임에 제약이 생겨 큰 문제로 번질 수 있다.

때문에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숙련된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글 : 서울바른재활의학과의원 고새벽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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