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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헬스] 전 국민 대부분이 겪는 목, 허리 통증 적절하게 대처해야

작성일 :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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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허리통증이나 목 통증은 현대인들에게 흔히 발현되는 증상으로 꼽힌다. 특히 이러한 통증의 원인으로 흔히 손꼽히는 것은 바로 잘못된 자세 습관이다. 컴퓨터와 스마트 기기의 사용량 증가, 앉아있는 시간 증가 등에 따라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것 또한 문제를 더욱 심화시킨다.

특히 목, 허리 통증은 호전됐다가 다시 악화되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보다는 일시적인 것으로 느껴 방치하기 쉽다. 그러나 만성통증으로 진행돼 엄청난 통증이 유발되기 시작했다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끼칠 수 있어 디스크 발생도 초래되기 쉽다.

허리디스크가 발생하면 주로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며 뻣뻣해지는 느낌과 함께 골반, 엉덩이, 하지, 발가락까지 증상이 확대된다. 심할 경우 다리까지 통증이 퍼지고 마비까지 발생할 수 있다. 목디스크는 경추 뼈와 뼈 사이의 추간판이 탈출되거나 파열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오래된 목 통증의 경우 두통과 어깨 뒤쪽 견갑골 부위에도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신경 압박 시에는 팔 저림이나 손가락 저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서울바른재활의학과의원 고새벽 원장은 본지와의 서면인터뷰에서 “초기 디스크의 경우 충분한 휴식과 함께 물리치료, 도수치료, 약물치료 등의 비수술적 보존 치료만으로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다”며 “이 가운데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 중 하나인 도수치료는 손을 이용해 척추와 관절, 연부조직의 위치를 바로잡아 통증 및 체형을 치료하는 방식으로 부작용의 우려가 적으나 숙련된 의료진이 기술이 필요해 꼼꼼한 사전 진단 후 시행돼야 한다”고 전했다.

평소 가벼운 근력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통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과 허리에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진다면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후 치료 계획을 세워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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