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서울바른재활의학과의 소식들을 지금 확인해보세요.

[언론보도]

[메디컬투데이]관절·척추 통증에 주사치료 원리와 유의할 점

작성일 : 2022.11.17

최고관리자

댓글 : 0

조회 : 519

요즘처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면 관절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액이 굳고 척추와 관절 주변 근육이 경직되면서 혈액 순환 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이 때문에 겨울철에 온몸이 쑤시는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한다.

흔히 관절염은 체외 충격파나 도수치료 등 다양한 비수술 치료로 개선이 가능하지만 통증이 어느 정도 있으나 마비가 동반될 정도로 악화된 상태가
아니라면 간단한 통증주사로 증상을 쉽게 개선할 수 있다. 통증주사는 인대, 힘줄 및 근육의 손상 부위에 약물을 주입해 새로운 세포를 재생하도록 유도하는 치료이다.
단순히 염증을 가라앉혀 통증을 완화하는 것이 아닌 조직을 강화하고 자연치유력을 높여 근본적인 개선에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주사치료에는 영상유도 주사치료, 인대증식 주사치료 등이 있다. 우선 영상유도 주사치료란 초음파로 병변 부위를 확인한 후 소량의 주사액을 주입해
통증을 개선하는 치료 방법이다. 작은 관절이나 병변의 크기가 작아도 초음파로 확인 후 정확한 부위에 주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교적 빠른 시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인대증식 주사치료란 인대나 힘줄을 강화시키는 주사치료로, 조직에 인대강화치료제를 주사해 염증 반응을 일으켜 상처 치유를 유도하는 치료이다.
 주입된 인대강화치료제에 의해서 조직이 손상을 받게 되면, 섬유아세포가 활성화되면서 상처 난 조직에 콜라겐이 침착되고, 침착된 콜라겐은 인대를 강화시키게 된다.
따라서 과도하게 늘어나거나 약해진 인대, 힘줄로 인한 만성 골격계 통증과 반복된 외상으로 인한 염좌 개선에 효과적이다.

통증주사는 보통 ▲목과 어깨 ▲손목 ▲팔꿈치 ▲고관절 ▲발목 등 신체 모든 관절 부위에 적용할 수 있으며,
 보통 디스크라고 불리는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척추질환, 오십견과 같은 어깨 관련 증상, 각종 관절염, 족저 근막염 등 다양한 질환에 적용이 가능하다.

서울바른재활의학과 고새벽 원장은 “각 개인마다 통증의 정도나 체형의 특성,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의료진이 직접 통증 부위를 확인하고 통증 유발 조직에
정확하게 주입해야 하는 시술이므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료 후에도 재발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규칙적인 생활 패턴과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